1기 내각 진용…공석 교육·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방준원 2025. 8. 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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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자 낙마로 공석인 교육부와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원민경 변호사가 각각 발탁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위원장 등 장관급 4명도 인선했는데 1기 내각 진용이 다시 갖춰졌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재명 대통령이 '논문 표절'과 '보좌관 갑질 의혹' 등으로 공석인 장관 후보자 지명을 마무리했습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을 발탁했습니다.

중학교 교사부터 교육감까지 40여 년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인선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초·중·고와 고등 교육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대통령 공약을 이행할 것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민변 출신 변호사 원민경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이 발탁됐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통령의 뜻에 부응해 통합과 포용으로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각각 지명됐습니다.

장관급인 국가교육위원장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인선도 마쳤습니다.

대통령실은 후보자 낙마 등을 거치며 검증 절차는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 : "검증을 하면 할수록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고한 것들도 꼼꼼히 보는 것으로."]

이 대통령은 이밖에 문체부 차관과 조달청장, 통계청장 등 차관급 10명 인사도 단행했는데 이번에도 조직 내부 발탁이 눈에 띕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영상편집:한효정/그래픽: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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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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