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최대 200mm호우’ 곳곳 도로통제
[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령되면서 서울 시내 하천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어난 물로 동부간선도로 등 일부 도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데요.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하루 수도권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도로가 침수돼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 분기점 구간, 성동에서 의정부 방향의 상계교 구간이 침수로 인해 전면 통제 중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김포대로 고촌나들목 부근 개화교 방향 등도 통제됐었지만, 지금은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극한 호우는 전철도 멈춰 세웠습니다.
경의선 일산역에서 수색역 일산선 백석역에서 구파발역 등이 한때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교외선은 내일까지 운행 중단됩니다.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항공기 3편이 기상 악화로 취소됐고 150편이 넘는 항공기가 지연 운행됐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3시부터 경기, 인천과 서울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 하루 인천 영종도에는 255.5mm, 서울 김포공항에는 243.9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수도권에 50에서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기 북부와 인천, 서울, 충남 북부에 호우 경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하천 범람에 대비해 도림천과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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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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