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화 산청군수 ‘공약 성적표’
[KBS 창원] [앵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들의 공약 이행을 확인하는 기획보도,
오늘은 이승화 산청군수의 공약 성적표를 점검합니다.
보도에 손원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승화 산청군수의 첫 번째 공약은 '농업분야의 안정적 기반조성'입니다.
청년 농업인 육성, 공공임대 농업단지 조성, 농촌인력 운영 지원센터 설치 등 입니다.
공공임대 농업단지는 예산 미확보로 추진이 안 됐습니다.
농촌인력 센터는 2023년 문을 열어 약 4천 농가에 2만 명 인력을 중개했습니다.
[이승화/산청군수 : "단순히 사람만 연결해주는 것을 넘어서 가지고 이제는 농업인력 수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공약은 인구감소 대책 마련입니다.
청년주거 대출이자 지원과 전입 학생과 노동자 장려금 지급, 귀농·귀촌 프로그램은 운영 중입니다.
보육과 교육 분야 기반 구축은 공립유치원 추가 건립, 기숙형 학교 시설 지원 등의 방법이 제시됐는데 이행이 안 됐습니다.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 공약은 대체로 '추진 중'입니다.
경상국립대병원과 협력해 매주 한 차례 진료를 제공하고, 인공관절 수술비 등 노인성 질환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다만, 산청보건의료원은 내과 전문의가 퇴사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내과 진료를 병행하고 산부인과 진료 개시는 못 했습니다.
[이승화/산청군수 : "군민들이 꼭 필요한 진료를 받기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의 확충과 보건 서비스 확대에 계속 힘쓰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은 사업 변경이 많습니다.
산청군 행복문화센터, 래프팅 연계 워터파크, 산청 맥주 축제, 로컬푸드 융복합센터 등은 내용이 바뀌었습니다.
주차난 해소와 마을기업 지원 등은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승화 산청군수의 공약 성적표는 '이행 ' 한 개, '추진 중' 세 개, '미이행' 한 개입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영상편집:김진용/그래픽:박부민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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