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춘천 연장 “경제성 있어”…탄력 기대
[KBS 춘천] [앵커]
특히 이번에 GTX-B 연장 사업이 국정과제에 담기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사업타당성 중간 조사에선 경제성이 있다는 평가 결과까지 받은 상태인데요.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기존 노선은 인천에서 경기도 남양주 마석역까집니다.
이 노선을 55km 더 늘려 춘천역을 종착역으로 하자는게 GTX-B 연장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되면 춘천에서 서울역, 여의도를 거쳐 인천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합니다.
ITX와 전철이 다니는 선로가 있어 승강장과 신호, 통신 시설 일부만 개량하면 곧장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사업타당성 중간조사 결과에서도 비용대비편익은 0.97로 경제성이 어느 정도 있는 걸로 나왔습니다.
[이원찬/춘천시 스마트도시국장 : "춘천에서 (기존의) 타당성 조사 내용과 실제로 시행가능한 범위가 있기 때문에 검증을 해야하는데 현재까지는 긍정적인 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저희는 예측하고 있고요."]
문제는 사업비입니다.
노선 연장을 정부 재정이 아닌 원인자 부담 방식으로 하면 강원도와 경기도, 춘천과 가평이 사업비를 분담해야합니다.
열차 운행횟수와 차량기지 규모에 따라 사업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업비가 얼마가 될지, 누가 분담할지에 사업 전망이나 진행 속도가 달려 있습니다.
[장진영/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이끌어갈지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할거 같고요. GTX정차역의 중요성이 커지게됩니다.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어떻게 가치를 더할 것인가가 이 부분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고…."]
인천에서 출발하는 GTX-B 노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본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약 5조 원이 듭니다.
철도시설공단도 노선 연장 타당성 조사를 올 하반기 안에 마무리할 게획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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