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과제 반영된 충북 핵심 현안은?
[KBS 청주] [앵커]
전국적으로 천여 개에 달할 국정 과제 세부 사업은 다음 주에야 공식화될 전망인데요.
일단 큰 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궤를 같이 하는 충북의 핵심 과제는 대부분 포함됐을 거란 전망입니다.
계속해서 이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청북도가 정부에 건의한 1호 공약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입니다.
새 정부의 충북 주요 과제에 포함된 걸로 알려져 올 연말,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비 1조 5,300억 원 규모로, 2035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송재봉/국회의원/청주 청원 : "단지 활주로만 신설되는 것이 아니라 (공항) 주변 지역이 산업적으로나 관광 문화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교육문화특구 조성,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과 바이오 첨단 산업단지 육성,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잇는 철도망 건설까지.
충북의 7대 현안이 국정 계획에 담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지방권 광역철도 착수'가 국정 과제에 포함돼, 청주와 세종, 대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에도 힘이 실렸단 분석입니다.
다만, 충북의 핵심 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 반영과 국비 확보가 또 다른 과제입니다.
청주공항-보은-경북 김천 철도 구축과 K-바이오스퀘어 조기 완공, 청주 종합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남한강·충주호 일대 관광 개발 등이 시급한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방무/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 : "대통령 임기 내에 충북의 핵심 현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K-바이오스퀘어 같은 주요 현안들이 신속하고 지체되지 않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 건 충북 11개 시·군 주요 사업은 모두 62개.
전국 17개 시도별 15대 추진 과제와 전체 1,200여 개 세부 사업은 다음 주, 국무회의 의결 뒤 확정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강사완/그래픽:박소현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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