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선발 앞세운 한화 3연승···와이스 6이닝 11K 무실점 13승, 롯데 새 용병 벨라스케즈는 3이닝 5실점

한화가 막강 선발진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라이언 와이스가 4연승으로 시즌 13승(3패)째를 따냈다.
와이스는 13일 대전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볼넷을 5개나 내줬지만 11개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안타는 단 1개만 허용했다. 최고 시속 155㎞의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롯데 타선을 무력화했다. 와이스는 99개의 공으로 6이닝을 책임지고 5-0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와이스는 이날 롯데가 8년 만의 ‘가을야구’ 도전을 위해 영입한 외국인 투수 빈스 벨라스케즈와 선발 대결을 벌였다. 벨라스케즈의 KBO리그 데뷔전이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경력으로 주목받은 벨라스케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1회는 좋았다. 베라스케즈는 1회말 세 타자로 깔끔하게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그러나 2회 집중 6안타를 맞았다.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것을 시작으로 3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2사 1·3루에서는 손아섭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리베라토에게 1타점 2루타까지 내줬다. 한화 타선은 타자일순하며 한꺼번에 5점을 뽑았다.

벨라스케즈는 3회까지 6안타 2볼넷 5실점하고 물러났다. 68개의 공을 던졌고, 삼진은 2개 잡았다.
와이스는 2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주자를 내보고도 실점을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4회 윤동희와 레이예스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몰린 무사 1·2루에서는 2루타성 안타를 잡아낸 우익수 김태연의 호수비로 고비를 넘겼다. 5회 선두타자 전민재에게 2루타를 맞은 상황에서는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실점없이 막았다.
손아섭은 1안타 3타점으로 와이스를 지원했다. 한화는 롯데에 6-0으로 승리했다. 한화는 지난 10일 잠실 LG전에서 문동주가 6이닝 2실점, 12일 대전 롯데전에서 코디 폰세가 7이닝 무실점, 그리고 이날 와이스까지 깔끔한 선발 호투를 펼치며 3연승했다.
대전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수감생활 폭로 “탈의하고 들이대고 다녀”
- 신동엽 ‘짠한형’, TXT 성희롱 논란 확산
- 고 박동빈, 3살 늦둥이 딸 두고 영면…오늘 발인
- “대표와 연애한 멤버가 센터” 전 걸그룹 멤버 폭로
- 신정환 심경 고백 “명칭만 대표일 뿐 계약된 MC…가장이라 버틴다”
- ‘12년 열애’ 이정재♥임세령, 연주회 데이트 포착 “너무 멋진 커플”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반가운 근황 포착 “상상플러스 때랑 똑같아”
- ‘이숙캠 하차’ 진태현 “모든 건 다 이유가 있어”…의미심장 심경
- ‘46세’ 탕웨이, 둘째 임신 인정···“예상치 못한 일”
- [전문] 한다감, 47세에 첫 아이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