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객 입맛 홀린 부산음식 1위는 돼지국밥

박호걸 기자 2025. 8. 13.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방문 1위 국가 대만 관광객을 홀린 부산 음식은 돼지국밥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돼지국밥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부산 방문을 더 유도하고 있다.

13일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 1만5796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부산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6.9%가 돼지국밥(중복 응답)을 꼽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광公, 타이거에어와 홍보 협업

부산 방문 1위 국가 대만 관광객을 홀린 부산 음식은 돼지국밥으로 나타났다.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돼지국밥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부산 방문을 더 유도하고 있다.

13일 부산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 1만5796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부산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6.9%가 돼지국밥(중복 응답)을 꼽았다고 밝혔다. 2위는 부산어묵으로 37.4%였고, 3위는 씨앗호떡(22.4%), 4위는 장어구이(19.4%)였다. 올해 1~5월 부산을 찾은 대만 관광객은 총 24만9968명으로, 부산 방문 외국인 국적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돼지국밥을 적극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50만456명 중 공항 입국자는 36만1836명(약 72%)을 차지하는 등 대만 관광객 중 상당수가 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유입되는 점을 착안해 항공사와 공동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대만 항공사인 ‘타이거에어’와 함께 대만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부산 돼지국밥 콘셉트의 퓨전요리 기내식 ‘부산 매운 돼지덮밥’을 개발해 제공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4개월 동안 2166개가 판매됐다. 또 타이거에어 전 노선(35개) 탑승권에 돼지국밥 광고를 게재(사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지난달 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약 한 달간 배포된 광고 탑승권은 10만 장을 넘어섰다.

부산 관광업계는 하반기에 ▷에어부산 추석 기간 전세기(타이베이~부산) 운항 ▷에바항공 신규취항(타이베이~부산) ▷제주에어 신규 취항(가오슝~부산) 등 부산과 대만을 연결하는 노선이 늘어날 예정이라 향후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