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6명 중 교수 출신이 3명… 차정인, 조국 딸에게 사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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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마치고 국정에 복귀한 지 나흘 만인 13일 아직까지 공석이던 장관급 인사 지명을 마치며 이재명정부 1기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다.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후보자로 교수가 지명된 적이 없었지만 이날 발표된 인선 중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후보자,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후보자 등 3명이 교수 출신이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역대 처음으로 전교조 출신으로 지명돼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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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장관급에 한 명도 없었던 학계 인사들도 다수 포함됐다.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후보자로 교수가 지명된 적이 없었지만 이날 발표된 인선 중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와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후보자,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후보자 등 3명이 교수 출신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역시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이어 온 실용주의 인사 코드의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발표된 인선 중 일부 인사는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산대 총장 출신인 차 후보자의 경우 올해 초 부산교육감 재선거 과정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 사건과 관련해 조 전 대표의 딸인 조민씨에게 사과한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차 후보자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총장이 학생을 지키지 못한 엄연한 사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며 부산대 총장 재임 시절 조씨에게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을 내린 데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역대 처음으로 전교조 출신으로 지명돼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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