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20대 중반 국대 첫 발탁, 총 들고 뛰쳐나가고 싶었다"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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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이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됐을 때 심정에 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에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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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용수 감독이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됐을 때 심정에 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에는 MC 이영자, 박세리와 게스트 최용수, 이근호, 김영광, 설기현이 등장했다.
이날 '맛친구'로 1998 프랑스 월드컵 레전드 최용수가 등장했다. 최용수는 '그라운드의 독수리'란 호칭에 관해 "제 축구 스타일이 순간 찬스가 왔을 때 탁 낚아챈다"라고 설명했다. 이영자가 "저희한테 프로그램 출연하고 싶다고 연락 왔다. 몸보신은 본인이 사 먹어도 되지 않냐"라고 묻자 최용수는 "방송 출연이나 특히 이렇게 멀리 오는 걸 싫어한다. 근데 두 분을 한번 뵙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근호, 2010 남아공 월드컵 김영광, 2002 한일 월드컵 설기현이 등장했다. 은퇴한 축구 레전드가 모인 '슈팅스타'로 뭉친 선수들. 박세리가 "다시 실전처럼 뛰는 게 어렵지 않냐"라고 묻자 김영광은 "다신 안 하려고 했는데, '슈팅스타' 하면서 골을 먹어도 축구하는 자체가 행복하더라. 살아있단 걸 느낀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설기현은 "골 먹을 때마다 감독님 표정 아냐. 방송 안 나올 때 쌍욕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근호는 최용수 감독에 관해 "감독님이 축구계에선 무섭고 냉정하기로 유명하다. 그렇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와보니까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반면 설기현은 "감독님하곤 여기서 처음 같이 감독과 코치로 일했다"라며 "경기가 전반전에 안 좋았다. 제가 여기서 코치를 처음 해봤는데, 감독식으로 코칭을 한 거다. 제가 막 얘기하니까 감독님이 확 나가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에 최용수는 "선수들이 프로 팀에 올 정도면 나름 인정받는 애들인데, 걔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완성된 애들을 좋은 조합으로 시너지를 내는 거다"라며 "그땐 아니다 싶어서 화가 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최용수는 20대 중반에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됐을 때 심정에 관해 "축구협회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이제 진짜 내 인생의 게임이 시작된다고 생각했다. 그때 제가 논산 훈련소에서 첫 통보를 받았는데, 정말 총 들고 뛰쳐나가고 싶었다"라며 벅차올랐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에 멤버들은 "그러면 큰일 난다"라고 당황했고, 이영자는 레드카드를 꺼냈다. 최용수는 "갑자기 (군대에서) 차출 통보를 받으니까 (감격했다)"라고 덧붙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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