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떠들다 오는데 뭐가 힘드냐" '워킹맘' 이현이, 남편 말에 폭발 [RE:뷰]

한수지 2025. 8. 13.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이현이가 '워킹맘'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현이는 "연예인끼리 결혼하는 경우는 서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니까 좀 덜한데, 연예인과 일반 다른 직종을 가진 사람이 결혼하면 서로 이해도가 없어 갈등이 있을 수 있다. 결혼 초에 늦게까지 녹화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힘들다고 했더니 '앉아서 떠들다 오는데 뭐가 힘드냐'고 하더라. 그때 이후 서로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고, 남편이 인정을 해줬다. 시간이 흘러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촬영하고 나서는 녹초가 돼더니 나를 더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모델 이현이가 '워킹맘'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 서로 터치하지 않는 가사 분업의 법칙, 처음 보는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의 '아는형수 EP.22 이현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케이윌은 이현이에게 "'워킹맘'으로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랑 일하는 시간이랑 분배가 가능하냐?"라고 물었다.

이현이는 "지금은 일을 우선시하고 밖에서 일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들어오는 일은 다 한다. 다행이고 고마운 게 남편이 다 이해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때 일이 들어오면, 저 빼고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갔다. 남편의 배려 덕분에 워킹맘으로서 일할 수 있다. 남편이 제 커리어을 1번으로 생각해주니까 나도 집보다는 내 커리어 위주로 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현재 이현이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활약 중이다. 이현이는 두 프로그램에 대해 "긴장도가 다르다. 스케줄이나 이런 거에 스트레스가 없는데 '동치미' 전날은 잘 잔다. 유일하게 스트레스 받는 게 '골때녀'다. 공이 내 마음대로 안되는 게 너무 슬프고 짜증난다. 발톱이 네 번 빠졌다. SBS 보험으로 산재가 가능하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라고 밝혔다.

이현이는 29살이었던 2012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현이는 "23살에 데뷔했는데 데뷔하자마자 일을 진찌 많이 했다. 당시가 한국 패션 부흥기라 1년 만에 포트폴리오가 많이 쌓였다. 그걸 갖고 뉴욕으로 가서 24살부터 28살까지 해외에서 주로 활동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현이는 에이전시의 권유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계획했으나, 당시 그가 결혼을 하겠다고 폭탄 선언한 것. 이현이는 "회사에서는 반대하고 남편을 만나 설득하기도 했지만 지금 결혼해야 한다는 마음이 확고했다. 은퇴 가능성을 두고 결혼을 했는데, 첫째를 임신하게 된 후에 임산부 용품 광고들이 들어오고 커머셜하게 풀리더라. 그렇게 커리어가 바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여자 연예인으로서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인한 커리어 단절 우려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현이는 "연예인끼리 결혼하는 경우는 서로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니까 좀 덜한데, 연예인과 일반 다른 직종을 가진 사람이 결혼하면 서로 이해도가 없어 갈등이 있을 수 있다. 결혼 초에 늦게까지 녹화를 마치고 집에 들어와서 힘들다고 했더니 '앉아서 떠들다 오는데 뭐가 힘드냐'고 하더라. 그때 이후 서로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고, 남편이 인정을 해줬다. 시간이 흘러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촬영하고 나서는 녹초가 돼더니 나를 더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직업 삼성전자 엔지니어인 남편 홍성기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