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조정훈, 식당 향해 “싸우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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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조 의원이 남긴 한 마디가 온라인 뜨겁게 달궜죠.
그제 SNS에 한 식당 사진을 올리고 "우리 지역구에 이거 뭐냐?" "싸우자는 거?"라고 적었습니다.
이 식당 상호에 대통령 이름이 들어가거든요.
Q. 애꿎은 지역구 식당을 겨냥한 건 좀 지나쳐보여요.
A. 누리꾼들도 뿔이 났습니다.
"지역구 주민 식당이 대통령과 동명이란 이유로 표적 만드냐", "지역구 자영업자와 싸우자는 게 국회의원이냐"고요.
조 의원, "그런데 맛있네"라는 댓글 이어 남겼지만 기싸움하는 거냐, 비판은 더 커졌습니다.
Q. 해당 가게도 타격 있었을 것 같은데요.
A. 그래서 찾아가봤거든요.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를 4들었습니다.
조 의원에게 먼저 홍보를 부탁했고, 가게 이름은 과거 어머니 식당 이름을 그대로 쓴 것 뿐이라고요.
[임모 씨 / 음식점 대표(오늘)]
지역 소상공인들이 너무 힘들다 보니까. <정치>를 떠나서 먹고 사는 게 일단 우선이기 때문에 어느 당이든 손을 내밀 수밖에 없는…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정치인의 한 마디, 때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죠.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천민선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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