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런 보석을!... '5경기 5골 1도움'으로 '21경기 3승→파죽의 4연승' 이끈 수원FC 복덩이 윌리안

임기환 기자 2025. 8. 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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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는 K리그1 수원FC의 후반기 돌풍을 주도한 이적생 윌리안이다.

윌리안은 2019시즌 광주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고, 이후 경남, 대전, 서울을 거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FC로 이적했다.

특히 수원FC는 윌리안 합류 전 21경기에서 단 3승을 거뒀는데, 합류 이후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이적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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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번 라운드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는 K리그1 수원FC의 후반기 돌풍을 주도한 이적생 윌리안이다. 

수원FC(10위, 승점 28)는 지난 25라운드 대전을 상대로 전반까지 2대1로 앞서다 후반 막판 두 골을 내주며 2대3으로 패했다. 수원FC는 이날 경기 패배로 연승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윌리안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윌리안은 2019시즌 광주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고, 이후 경남, 대전, 서울을 거쳐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수원FC로 이적했다. 윌리안은 올 시즌 전반기 서울에서 7경기 1도움에 그쳤지만, 수원FC 이적 후에는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적립하며 5경기 5골 1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특히 수원FC는 윌리안 합류 전 21경기에서 단 3승을 거뒀는데, 합류 이후 파죽의 4연승을 거두며 이적생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활약에 힘입어 윌리안은 7월 이달의선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는데, 윌리안이 K리그 데뷔 이후 이달의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안은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정교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로, 특히 측면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뿐 아니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까지 보여주며 루안, 안드리고, 싸박, 안현범 등 주변 공격수들의 득점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원FC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울산(6위, 승점 34)이다. 양 팀의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수원FC가 1승 1무로 우세했다. 수원FC가 윌리안의 활약을 앞세워 울산 상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16일(토)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승준 TSG 위원은 "윌리안은 측면 공격 지역에서 이시영과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 수비라인을 허물고 있다. 특히 싸박이 약간 내려선 상황에서 빠르게 빈 공간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이 좋으며, 수비 시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을 이끌고 있어 현재 수원FC의 강력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프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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