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천안 우정힐스서 세계 무대 열린다

류승우 기자 2025. 8. 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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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KPGA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의 간판 선수들이 한 무대에 선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코스와 선수들이 어우러져 올해 대회도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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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KLPGA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KPGA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400만 달러를 놓고 세계 정상급 선수 126명이 각축전을 벌이며,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도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세계 투어가 한자리에…126명 '빅 매치' 예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의 간판 선수들이 한 무대에 선다.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36명과 DP 월드투어 90명 등 총 126명이 출전한다. 국내 팬들은 세계 정상급 기량이 집결한 '한국형 메이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회 장소로 확정된 우정힐스CC는 국내에서도 난도 높은 코스로 꼽히는 챔피언십급 필드다. KPGA 김원섭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코스와 선수들이 어우러져 올해 대회도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관중들은 정교한 아이언샷과 장타 경쟁이 맞부딪히는 생생한 승부를 지켜볼 수 있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 2연패 사냥 나서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병훈은 올해도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한다. 그는 "작년 한국 팬들 앞에서의 우승은 특별했다"며 "올해 다시 같은 무대에서 우승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그가 또다시 한국 땅에서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골프 팬들에게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단순한 대회가 아니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진검승부'의 장이며, 신예와 베테랑이 세대 교체의 서막을 여는 무대다. 올가을 우정힐스의 그린 위에서 어떤 드라마가 쓰일지, 그리고 누가 최후의 미소를 지을지, 시선은 이미 천안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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