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 폭주'⋯인천 폭우 피해 속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로 인천 지역 내 역사, 주택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접수된 관내 호우 피해 신고는 총 21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내 각 군구는 산사태 경고, 하천 접근 자제, 침수 피해 알림 등 각종 안전 안내 문자를 잇따라 발송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호우 피해 신고 총 210건 넘어⋯시와 10개 군·구 1553명 비상 근무 중
![집중 호우가 내린 13일 인천역 일대 도로가 침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inews24/20250813190038746ieth.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강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로 인천 지역 내 역사, 주택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접수된 관내 호우 피해 신고는 총 21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인천1호선 박촌역사가 침수돼 한 때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복구 2시간20분만에 재개됐다.
앞서 오전 11시20분께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주변 통행이 통제됐다 선로에도 물이 차 한때 주안역∼부평역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구 정서진중앙시장과 강남시장 등이 물에 잠겨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동구 송현동 아파트 단지에서는 담장, 구조물 등이 무너져 안전 조치됐다.
각종 피해가 잇따르자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앞서 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폭우로 인해 비 응급 민원 상담은 120번, 긴급 재난 신고는 119로 해 달라"고 안내했다.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가 200.8㎜로 가장 많고, 중구 무의도 182㎜, 중구 왕산 178㎜, 중구 운남동 173㎜, 강화군 양도면 139.5㎜ 등으로 집계됐다.
관내 각 군구는 산사태 경고, 하천 접근 자제, 침수 피해 알림 등 각종 안전 안내 문자를 잇따라 발송하고 있다. 현재 인천과 강화·옹진군은 호우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오는 14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했다. 시는 전날 오전 4시15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하천 변 산책로 12곳 등 침수 위험 지역 통제에 들어갔다.
시와 10개 군·구 공무원 1553명은 호우 피해 대비 비상 근무에 돌입한 상태다. 수도권 기상청은 "오후에도 호우 특보가 유지될 것"이라며 "시간 당 50㎜~70㎜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도 있는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尹과 동반 구속…'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 헌정사상 처음[종합]
- 전한길 없이도 '난장판'…국힘 전대 '고성·욕설' 난무
- 흔들리는 '지주택 왕국'…서희건설의 목걸이 '논란'
- '김건희 집사' 귀국…"그 어떤 불법·부정에도 연루 안 돼"
- "앗, 잘못 보냈다"⋯카카오톡 메시지 삭제 가능 시간 5분→24시간
- 최음제 갖고 10살 유괴하려던 70대…"장관 표창 받았는데 선처해달라"
- "불황의 끝이 안보인다"⋯패션업계 충격의 '어닝쇼크'
- 공정위, 여기어때·야놀자에 과징금 15.4억 부과
- DL그룹 건설현장 '올스톱'⋯DL건설 이어 DL이앤씨도 동참
- 트럼프, 엔비디아에 中 AI 칩 추가허용 시사…삼성 HBM3E 공급 속도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