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한국서 돈 벌 생각 없어"...'李대통령 사면 요청 성명문'에도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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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논란으로 22년째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최근 불거진 '사면 요청 성명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유승준은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누가 성명을 냈는지도 모른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최근 3번째 비자 거부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입국 금지 결정 자체의 무효 여부를 다투는 별도의 행정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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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병역 기피 논란으로 22년째 한국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최근 불거진 '사면 요청 성명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유승준은 "나는 사면을 원한 적도 없고, 누가 성명을 냈는지도 모른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에서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해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군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서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게 말이 되냐"며 "공식 팬클럽도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는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명예회복이 목적이었다"며 "이런 이슈에 엮이는 것 자체가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정치적 연계설에 대해서도 불쾌함을 드러냈다.
유승준은 2002년 입영 통지서를 받은 직후 해외 공연을 명목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고, 출입국관리법 제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됐다. 이후 유승준은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신청했지만, 주LA총영사관은 이를 거부했고, 이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 대법원은 두 차례에 걸쳐 유승준 측의 손을 들어줬으나 LA총영사관은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 유승준은 최근 3번째 비자 거부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입국 금지 결정 자체의 무효 여부를 다투는 별도의 행정소송도 함께 진행 중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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