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낙마' 여가부 장관 후보에 원민경 변호사 "성평등 실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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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민경 변호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앞서 이재명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보좌진 갑질 의혹과 성평등 의식 부재 등으로 여가부를 이끌 인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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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원민경 변호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여가부 장관 후보자로 원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원 변호사는 여성·가족법을 주요 업무 분야로 맡아왔으며 인권위 비상임위원과 한국여성의전화 이사직을 맡고 있다. 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장과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여성 인권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원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그동안 변호사로서 축적된 업무와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 실현이 국민 모두의 삶에 기여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라며 "저에 앞서 이 길을 걸으며 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이어받겠다"며 지명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가부 장관은) 현재도 더욱 높은 헌신으로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분들과, 사회적 약자로서 어려움을 겪으며 목소리를 내기 힘들었던 분들을 대신해, 그분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장관 후보자로서, 주어진 역할이 얼마나 막중한지 깊이 새기며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보좌진 갑질 의혹과 성평등 의식 부재 등으로 여가부를 이끌 인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아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했다.

[박상혁 기자(mijeong@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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