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50% 관세' 맞은 브라질, 수출업체에 7조 원대 긴급 지원

백승은 baek@mbc.co.kr 2025. 8. 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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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50% 관세라는 직격탄을 맞은 브라질 정부가 자국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300억 헤알, 우리 돈으로 약 7조 6,70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수출업체들을 돕기 위한 초기 지원액"이라며 "지원 패키지에는 정부 구매를 통한 지원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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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연합뉴스/EPA 제공]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50% 관세라는 직격탄을 맞은 브라질 정부가 자국 수출기업들을 돕기 위해 300억 헤알, 우리 돈으로 약 7조 6,70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수출업체들을 돕기 위한 초기 지원액"이라며 "지원 패키지에는 정부 구매를 통한 지원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13일 오전 11시 30분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지원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문제 삼으며, 브라질에 기존 관세 10%에 40%를 더해 총 50%의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다만 오렌지 주스와 항공기 부품 등 일부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백승은 기자(bae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45439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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