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vs 일론 머스크 이번엔 '뇌과학' 기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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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두 거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뇌과학 비즈니스에서 맞붙는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트먼은 신생 기업 '머지 랩스'를 공동 설립하고, 이 회사에 오픈AI 벤처 부문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올트먼과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지만, 2018년 머스크가 이사회에서 물러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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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뉴럴링크에 도전

실리콘밸리의 두 거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뇌과학 비즈니스에서 맞붙는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올트먼은 신생 기업 '머지 랩스'를 공동 설립하고, 이 회사에 오픈AI 벤처 부문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머지 랩스는 '브레인·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업으로,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머스크 또한 2016년 BCI 기업인 '뉴럴링크'를 설립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머스크의 뉴럴링크는 현재 BCI 업계 선두 주자로, 올해 초 6억50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받아 기업가치 90억달러를 기록했다.

머지 랩스는 현재 기업가치 8억5000만달러로 약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올트먼은 직접 경영에는 나서지 않지만 설립을 주도하고 '월드코인'을 운영하는 알렉스 블라니아와 함께 회사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회사명 '머지'는 실리콘밸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개념인 '인간과 기계가 하나로 합쳐지는 순간'을 의미한다. 올트먼은 이미 2017년 블로그에서 이 순간이 2025년경 도래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올트먼과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를 공동 설립했지만, 2018년 머스크가 이사회에서 물러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이후 머스크는 2023년 AI 스타트업 'xAI'를 설립했으며, 소송을 통해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저지하려 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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