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광복절에 도서관 가더니”…독서광들 가장 많이 빌린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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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이용자가 광복과 관련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는 안중근 일대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2022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3년간 광복을 주제로 한 도서의 대출 현황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향금·오승민 작가의 '나는 안중근이다'가 가장 많은 대출 건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광복 관련 도서 대출량 상위권을 대부분 아동서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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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3/mk/20250813174805738ghut.jpg)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2022년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3년간 광복을 주제로 한 도서의 대출 현황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김향금·오승민 작가의 ‘나는 안중근이다’가 가장 많은 대출 건수를 기록했다.
이 책은 안중근 의사(1879~1910)가 이토 히로부미(1841~1909)에게 총구를 겨누기까지의 과정과 각오를 담아낸 그림책이다. 대출 건수는 8274건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김진·다나 작가의 ‘유관순을 찾아라’(7866건)와 한윤섭·백대승 작가의 ‘너의 운명은’(6383건)이 이었다. 이처럼 광복 관련 도서 대출량 상위권을 대부분 아동서가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광복의 역사를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접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교육과정에 광복,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등이 포함돼 학습 및 과제 수행에 활용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용자의 독서 경향도 변화했다. 2016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는 군함도 노역과 일본군 위안부 등 강제징용을 다룬 책을 주로 찾았지만, 최근 3년 동안에는 독립운동이나 무력항쟁 등 저항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 주목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정운현 작가의 ‘조선의 딸, 총을 들다’와 김이경 작가의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에도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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