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지구 1위 내줄 위기…4G 연속 대포로 ‘NL 홈런 단독 1위’ 오타니 하드캐리도 못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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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팀으로 불렸던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를 내줄 위기에 놓였다.
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해 시즌 타율 종전 0.284를 유지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포로 분위기를 띄웠지만, 불펜진의 급격한 난조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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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1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해 시즌 타율 종전 0.284를 유지했다.

이 홈런으로 1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하나 더 늘렸다. 동시에 42홈런의 카일 슈와버(32·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NL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홈런포로 분위기를 띄웠지만, 불펜진의 급격한 난조로 패했다. 9회말 1사 만루에서 알렉스 베시아가 놀란 샤누엘에게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맞아 6-6 동점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는 올해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선수 영입 시장을 휩쓸었다.
비시즌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내야수 김혜성(26)과 투수 사사키 로키(24)를 영입했다. 프리에이전트(FA) 계약으로는 투수 블레이크 스넬(33)을 영입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갖췄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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