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14일 내륙 소나기…주말 맑고 낮 최고 35℃

서의수 기자 2025. 8.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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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고기압 영향 무더위 지속…미세먼지 ‘좋음~보통’
동해 남부 해상 한때 비…대기 불안정 따라 예보 변동 가능
비가 내린 13일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차량 및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연합
이번 주 경북·대구 지역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4일 오후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주말인 17~18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기온은 23~26℃, 낮 기온은 31~35℃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단기 예보에 따르면 14일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 12~18시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5일은 가끔 구름 많고, 16일은 대체로 맑겠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며, 동해 남부 해상은 14일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남쪽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버들'이 공급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에서 남하한 건조공기와 만나 폭이 좁은 비구름대를 동반한 정체전선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예보기간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