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상장기업 시총 70조 뚫었다… 37년 만의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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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37년 만에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대전 상장기업 66곳의 총 시가총액은 74조 1837억원으로, 지난달보다 7조 8848억원 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전 코스닥 상장사 53곳의 평균 시총은 전월 대비 1411억원 증가했고, 상위 10개사의 평균 증가액은 7572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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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성장·잠재력 입증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37년 만에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대전 상장기업 66곳의 총 시가총액은 74조 1837억원으로, 지난달보다 7조 8848억원 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상승세는 코스닥 지수 회복, 주요 종목 주가 강세, 대외 경제 환경 개선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781.50이던 코스닥 종가 지수는 지난달 805.24로 3.04% 올랐고,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과 한·미 관세협상 타결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도 대전 기업들이 대거 자리했다.
알테오젠(24조 2730억원)이 1위, 펩트론(6조 8377억원) 3위, 레인보우로보틱스(5조 3737억원) 7위, 리가켐바이오(4조 9204억원) 8위에 올랐다.
대전 코스닥 상장사 53곳의 평균 시총은 전월 대비 1411억원 증가했고, 상위 10개사의 평균 증가액은 7572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상승세 속에서 대전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선도기업 ㈜노타는 예비심사 청구 약 2개월 만에 신속 통과하며,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IPO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미국 CB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AI기업 100'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74조 원 돌파는 대전 기업들의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대전TP는 상승 흐름을 이어 노타와 같은 혁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하고, 그 성공이 다시 지역의 후배 창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선순환 구조 설계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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