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번 쓴 토우·도깨비 얼굴 기와…신라 유물, '숏폼'으로 볼까

김예나 2025. 8. 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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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라보기' 영상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경주 월성, 동궁과 월지, 쪽샘지구, 황룡사지 등 신라 문화권의 주요 유적에서 나온 유물을 짧은 영상(숏폼)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다음 달 25일에는 신라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절이라 전하는 경주 흥륜사와 관련한 유물, 발굴 조사,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는 '신라 더 보기'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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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유튜브서 '신라보기' 영상 공개
'신라보기' 제작 현장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라보기' 영상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경주 월성, 동궁과 월지, 쪽샘지구, 황룡사지 등 신라 문화권의 주요 유적에서 나온 유물을 짧은 영상(숏폼)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14일 처음 공개하는 영상은 경주 월성을 둘러싼 방어시설 '해자'(垓子)에서 출토된 작은 토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우는 사람, 동물, 사물과 같은 형상을 본떠 흙으로 만든 것을 뜻한다.

2017년 공개된 이 토우는 끝자락이 오른쪽 팔뚝까지 내려오는 터번을 머리에 두른 듯한 형태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동궁과 월지에서 출토된 주사위, 귀신이나 도깨비 혹은 용을 형상화했다고 알려진 기와인 귀면와(鬼面瓦)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25일에는 신라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절이라 전하는 경주 흥륜사와 관련한 유물, 발굴 조사, 연구 성과 등을 소개하는 '신라 더 보기' 영상을 공개한다.

'신라보기' 제작 현장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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