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징계' 포그바의 대반전? "확실히 월드컵 갈 것" 부활 예고한 佛 감독

김유미 기자 2025. 8. 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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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올여름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가 자신의 3번째 월드컵 본선행을 이룰 수 있을까.

"계약서에 사인하던 순간 도핑, 부상 등 모든 게 떠올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전엔 볼 수 없던 더 굳은 의지를 가진 폴 포그바가 되겠다. 내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뛰는 나를 보고, 내가 득점했을 때 축하해주는 것을 꿈꾼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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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폴 포그바가 내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올여름 AS 모나코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가 자신의 3번째 월드컵 본선행을 이룰 수 있을까. 2024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는 2023년 9월 도핑 사실이 확인됐고, 4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애초 도핑 위반으로 인한 징계는 4년이었으나, 이후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해 최종 1년 6개월간 출전이 정지됐다.

새 팀을 찾던 포그바는 지난 6월 말 모나코로 이적을 확정하며 도핑으로 인한 활동 정지 징계 후 2년 만의 복귀에 성공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와는 2022년 3월 이후 인연이 끊어졌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91경기를 소화한 포그바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UEFA 유로 2016,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UEFA 유로 2020 등 메이저 대회에 연이어 출전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도핑 사건 후 더이상 포그바를 국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됐다.

이제 그는 모나코에서 재기를 꿈꾼다. 복귀를 앞두고 여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툴루즈, 생테티엔, 디종 등 다수 프랑스 클럽을 이끌었던 파스칼 뒤프라즈 감독이 깜짝 예측을 전했다.

뒤프라즈 전 감독은 프랑스 'RMC 스포츠'를 통해 "폴 포그바가 2026년 월드컵에서 디디에 데샹 감독의 명단에 포함될 거라 확신한다. 그는 전 세계를 뒤흔들 것"이라며 포그바의 부활을 예고했다.

도핑 징계가 끝난 후 모나코에 입단하며 포그바는 눈물을 쏟으며 "나를 믿어준 모나코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계약서에 사인하던 순간 도핑, 부상 등 모든 게 떠올라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전엔 볼 수 없던 더 굳은 의지를 가진 폴 포그바가 되겠다. 내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뛰는 나를 보고, 내가 득점했을 때 축하해주는 것을 꿈꾼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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