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지역 특성화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오정은 기자 2025. 8. 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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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장별 소비촉진행사 공유
시행 가능한 신규 아이디어 논의
전통시장·소상공인 애로 해소 지원
울산중기청은 13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소비활성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특성화시장 간담회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소비활성화방안 논의를 위해 특성화시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소비쿠폰 등으로 지역 소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불황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13일 남구 신정상가시장에서 울산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3개 지역 특성화시장이 모여 하반기 예정된 시장별 소비촉진행사들을 공유하고 새롭게 시행가능한 아이디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 울산중기청은 9월 동행축제 대규모 지역 소비행사로 마련중인 '전통시장·소상공인 FESTA' 행사계획을 설명하고, 특성화시장들이 판매전에 참가해 할인판매와 쿠폰지급 등을 요청하는 한편, 시장별로 계획중인 야시장과 고객감사축제 등 행사를 내실화하고 폭 넓은 홍보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늘리는 노력을 당부했다.

울산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특성화시장들이 계획한 행사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관별 집행잔액 등을 활용해 신규 소비촉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형석 울산중기청장은 "최근 소비쿠폰 영향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다소나마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스럽지만 한시적인 효과에 그칠까 우려스럽다"라면서 "특성화시장들이 나서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지역 소비활성화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정은 기자 oje@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