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채찍에…인도·중국, 5년만에 직항 여객기 재개
인도와 중국의 직항 여객기 운항이 5년 만에 재개됩니다. 국경 분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관세 폭탄에 복원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도와 중국이 5년 만에 직항 여객기 운항을 재개합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항공사들이 정부로부터 중국 직항 노선 재개를 준비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달 말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공식 발표가 나올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다만 아직 양국 협상이 진행 중이라 실제 운항 시점은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와 중국 간 여객 항공편은 2020년 이후 중단됐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에, 국경 분쟁지에서 발생한 충돌로 군인 수십 명이 숨지기까지 하면서 양국 관계는 정점으로 치달았습니다.
직항 항공편이 막히면서 두 나라 여행객들은 그동안 싱가포르나 홍콩 등을 경유해야 했습니다.
지난 1월 양국이 직항편 운항 재개에 합의했지만,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분쟁이 불거지며 관계가 다시 냉각됐습니다.
관계 복원 논의에 속도를 붙인 건 트럼프의 관세 폭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제재를 가하며 인도 상품에 대한 관세를 최대 50%까지 높이자, 인도와 중국 간 직항 노선을 복원하자는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겁니다.
이번 직항 재개는 세계 인구 1·2위 국가 간 교역과 관광도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백경화]
(영상출처: 유튜브 'RNKeta' 'indianexpress' 'WION' 'globa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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