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L 서머 개막 D-5... 스프링 기록으로 본 32강 조별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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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시즌 기록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16강 진출 경험자가 가장 많은 곳은 C조였다. ‘샤이프’ 김승환과 ‘JM’ 김정민, ‘유민’ 김유민 등 세 명이 이름을 올렸고, 이 가운데 김승환은 스프링 토너먼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당시 16강전에서는 김승환이 김유민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었으며, 김정민과 김유민은 모두 8강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반면 D조는 사정이 다르다. 스프링 4위를 기록한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을 제외하면 ‘KBG’ 김병권과 ‘크롱’ 황세종, ‘림광철’ 장재근이 모두 16강 무대 경험이 없다. 그만큼 파타나삭이 조 내 강자로 꼽히는 가운데, 반전 드라마를 쓸 다크호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우승자 고원재는 이번 개막전 상대인 ‘제이드’ 이현민과 스프링 시즌 D조에서 같은 조에 속했지만 직접 맞붙은 적은 없다. 당시 고원재는 승자전에서 16강으로 직행했고, 이현민은 패자전에서 김정민에게 패했다.
이번 조 편성에서 팬들의 관심은 단연 E조에 집중됐다. 박찬화가 첫 상대로 ‘뿔제비’ 김경식을 지명하자, 김경식은 곧바로 이지환을 선택하며 스프링 시즌의 재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여기에 이지환이 ‘곽’ 곽준혁을 지명하면서 전·현 kt 롤스터 소속 선수들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까지 성사됐다. 과거 동료였던 이들이 이제는 라이벌로 서머 시즌 무대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셈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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