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안타 이정후, SF는 4연패··· 김하성은 무안타 침묵
심진용 기자 2025. 8. 13. 16:39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이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러나 무기력한 타격으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정후는 13일 샌프란시스코 홈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중견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회말 2번째 타석에서 3루수 쪽 내야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전날에도 내야안타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8월 열린 11경기 중 지난 11일 워싱턴전을 제외하고 10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러나 이날도 1득점에 그치며 샌디에이고에 1-5로 패했다. 9회까지 10안타를 때려내며 꾸준히 출루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10안타를 쳤지만 5점을 뽑았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까지 4연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김하성은 이날 애슬레틱스 원정경기에 유격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1루를 밟지 못했다. 전날 5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틀 연속 무안타다. 탬파베이는 4안타 빈공으로 애슬레틱스에 0-6으로 완패했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샌프란시스코와 탬파베이는 오는 16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3연전 맞대결을 벌인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4위로 처져 있다. 두 팀 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갈 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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