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상반기 매출 6030억 원··· ‘역대 최대’

박지수 기자 2025. 8.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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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085660)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60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유전체 분석, 면역세포·줄기세포 보관, CDMO(세포 위탁생산) 등 핵심 바이오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R&D 인력 충원 등으로 손실 폭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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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실적 견인
외화평가손실 등 비현금성 비용 영향에
당기순손실은 1022억 원 상회
차바이오텍 CI. 사진 제공=차바이오텍
[서울경제]

차바이오텍(085660)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60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미국 헬스케어 부문의 성장세와 함께 호주·싱가포르 등 글로벌 네트워크 매출 확대, 싱가포르 법인의 신규 연결 편입 효과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영업손실은 333억 원으로 차바이오텍과 종속회사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 종속회사 CMG제약의 유통구조 개선에 따른 일시적 비용, 미국 정부 보건의료 예산 변동에 따른 ‘QAF(Quality Assurance Fee Program)’ 관련 비용 선반영 등이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손실은 102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외화평가손실 △종속회사 발행 증권의 공정가치 평가 △회계상 이자 등 현금 유출이 없는 비용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비용은 향후 주가·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303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 당기순손실 272억 원을 기록했다. 유전체 분석, 면역세포·줄기세포 보관, CDMO(세포 위탁생산) 등 핵심 바이오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R&D 인력 충원 등으로 손실 폭은 확대됐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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