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위에 200억 다이아"…호날두 청혼반지 '50캐럿' 깜짝

강민경 기자 2025. 8. 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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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건넨 프러포즈 반지가 최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반지의 다이아몬드가 15캐럿에서 최대 50캐럿에 이를 수 있으며 가격은 최소 2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모든 관심은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반지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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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벌 컷' 15~50캐럿 추정…양옆에도 1캐럿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반지의 가치를 추정해 보는 주얼리 전문 인플루언서. <출처=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건넨 프러포즈 반지가 최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반지의 다이아몬드가 15캐럿에서 최대 50캐럿에 이를 수 있으며 가격은 최소 2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약혼 반지를 낀 사진을 게재하며 약혼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모든 관심은 거대한 다이아몬드가 박힌 이 반지에 집중됐다.

아직 호날두 커플이나 제작사가 반지에 관해 공식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이 반지를 놓고 여러 분석을 내놨다.

중앙의 타원형(오벌 컷) 다이아몬드는 15~50캐럿이라는 분석이 나왔으며, 일각에서는 20~35캐럿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오벌 컷은 손가락을 더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은 디자인이다.

또 중앙 다이아몬드 양옆에는 각각 약 1캐럿으로 추정되는 작은 오벌 컷 다이아몬드가 있다. 또 다이아몬드를 고정하는 금속은 플래티넘(백금)으로 추정된다.

런던의 보석 전문가인 아냐 월시는 NYT 인터뷰에서 "반지의 가격은 최소 500만 달러로 보이며 총 무게는 35캐럿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진을 본 주얼리 전문 인플루언서 줄리아 샤페는 "이 반지를 매일 끼려면 손가락 재건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며 "100파운드(약 45㎏)짜리 케틀벨을 손가락에 매달고 다니는 셈"이라고 농담했다.

로드리게스의 반지는 엄청난 크기 때문에 과거 유명 연예인들의 약혼 반지와도 비교된다.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16년 억만장자 제임스 패커로부터 35캐럿 에메랄드 컷 반지를 받았다. 당시 가격은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1968년 리처드 버튼으로부터 33.19캐럿의 '크룹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받았다. 이 반지는 2011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880만 달러에 낙찰됐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두 번째 아내인 로런 산체스도 거대한 오벌 컷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산체스의 반지는 로드리게스의 것과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평을 받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은 뒤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과 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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