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폭파 협박 팩스로 한바탕 소동

김종성 기자 2025. 8.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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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입구.

용인 소재 놀이공원 에버랜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전송돼 경찰이 출동, 수색을 벌이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쯤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로 "에버랜드 리조트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전출입국사무소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용인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특공대 등을 투입해 에버랜드를 정밀수색을 했다..

에버랜드도 이날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과 에버랜드 입장객 1만여명을 모두 소개하고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 경찰과 에버랜드 직원들의 끔꼼한 수색에도 아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자 에버랜드측은 다행이라며 안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가용 인원을 최대한 투입해 신속히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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