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국민우유'의 화려한 변신 서울우유 디저트 빵 돌풍 [편의점 이야기]

박홍주 기자(hongju@mk.co.kr) 2025. 8.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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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유'와 편의점이 만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GS25가 서울우유와 손잡고 선보인 상품들이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디저트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은 서울우유 시리즈는 GS25에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1937년 출발해 올해 창업 88주년을 맞은 서울우유의 고품질 이미지가 GS25의 독창적인 상품 기획력과 만나 효과를 높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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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우유'와 편의점이 만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GS25가 서울우유와 손잡고 선보인 상품들이 출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디저트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출시한 서울우유 디저트 빵 5종이 대표적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 대표 상품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출시 2주 만에 30만개, 현재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다른 디저트인 △서울우유 크림도넛 △서울우유 크림빵 △서울우유 크림카스테라 등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각각 50만개 이상 판매됐다.

빵에 이어 선보인 서울우유 아이스크림도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기록적인 폭염 때문에 아이스크림 인기가 더욱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은 우유바·딸기바·초코바 3종이 있다. 모두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GS25 관계자는 "국산 원유 함량 62%인 '서울우유 우유바'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효자 상품'으로 자리 잡은 서울우유 시리즈는 GS25에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GS25가 짚는 흥행 비결은 바로 '브랜드 신뢰도'와 '상품 완성도'다. 1937년 출발해 올해 창업 88주년을 맞은 서울우유의 고품질 이미지가 GS25의 독창적인 상품 기획력과 만나 효과를 높였다는 것이다.

최근 젊은 층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층에서 편의점 디저트를 많이 찾는 만큼 서울우유 시리즈의 파급력은 더욱 크다는 게 GS25의 분석이다. 앞으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협업 상품을 활용한 응용 조리법, 먹방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원필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서울우유와 협업한 시리즈는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고 친근하게 프리미엄 우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브랜드와 협업해 맛과 품질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25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일본 할인점 '돈키호테'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열고 관련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소싱 상품을 국내에서 출시한 것이다. 올해 들어 일본 유통사에서 판매하는 '나투라스 통감자' '리얼프라이스 다코야키' 등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디저트를 필두로 안주, 과자 등 편의점 먹거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유명 상품까지 직접 들여오는 방식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박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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