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바다…인천교통 한때 일체 마비

윤종환 기자 2025. 8. 13. 16: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인국철 주안~부평, 인천1호선 박촌역 운행중단
인천역·갈산역·완정역 등은 역전 침수돼 보행차질
인천공항 여객 40여편 지연, 뱃길은 대부분 통제
갈산역 인근 도로. [사진=독자 제공]

[인천 = 경인방송] 200㎜ 이상 쏟아진 극한호우에 인천지역 교통수단 일체가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3일) 오전 11시10분부터 낮 12시15분까지 경인국철 주안역에서 부평역까지의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또, 오전 11시56분쯤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 승강장과 선로에도 빗물이 들어차면서 1시간 20분가량 역사 운영(열차 무정차 통과)이 중단됐습니다.

아울러 경인국철 인천역 근처와 인천1호선 갈산역, 2호선 완정역 앞 도로가 침수돼 열차 운행과 무관히 승객들이 역사에 접근하지 못한 피해 사례도 접수됐습니다. 

부평역 인근 사거리에서도 물이 차올라 같은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하철 외에도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결항이 발생하진 않았지만, 낮 12시 기준 국제선 9편, 국내선 34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또,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총 15개 항로 18척 가운데 12개 항로 14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이 밖에 청천오거리와 갈산역사거리 등 차량 통행이 몰리는 주요 도로들도 빗물에 잠겨 한때 통행이 마비됐습니다. 개중에는 차량 바퀴까지 물이 차올라 소방이 구조 활동에 나선 사례도 포함됐습니다.

비는 밤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새벽부터 다시 거세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전화] 인천본사 032-830-1000 / 경기본사 031-225-9133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