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주택 시세 부풀리기 단속한다…“자금 출처 정밀 분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신고가 거래 후 철회 등을 통해 고가주택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금융위는 "8월은 이사 수요와 휴가철 등의 요인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되기 쉬운 시기"라며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규제 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 정비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조유빈 기자)

정부가 신고가 거래 후 철회 등을 통해 고가주택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려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또 7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감소 추세로 전환됐으나, 8월부터 다시 증가세가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거래 신고 이후 철회 등으로 인위적으로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가 있는지 파악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가주택의 자금 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 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도 검증할 예정이다.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면서 전셋값 상승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세 시장의 불안 요인이 그리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하반기 이사 수요 등으로 전세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봤다.
금융위는 6·27 대책 영향 등으로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폭이 2조2000억원에 그쳐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8월은 이사 수요와 휴가철 등의 요인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되기 쉬운 시기"라며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규제 지역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추가 강화,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 정비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8월 중 늘고 있는 신용대출 증가세는 공모주 청약 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이달 중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현재까지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도세 두고 딜레마 빠진 당정…강행해도 선회해도 불안불안 - 시사저널
- 與, ‘대법관 증원’ 사법개혁법 속도…정청래 “명분 충분” - 시사저널
- “벌써 출마설 솔솔”…8개월 만에 돌아오는 조국, 다음 스텝은? - 시사저널
- ‘광복절 특별사면’ 윤미향…유죄 확정에도 ‘위안부 후원금’ 반환 안 해 - 시사저널
- [단독] 이춘석 “썩었다고 욕먹는 국회의원도 주식백지신탁 해야”…과거 발언 재조명 - 시사저
- 부모 보는데 여아 유괴하려한 70대…‘범죄예방 활동’ 법무장관 표창 받아 - 시사저널
- 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남편은 “내 탓”이라며 선처 호소 - 시사저널
- 아들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집에선 폭발물 15개 쏟아졌다
- “김건희에 ‘나토 목걸이’ 건넸다” 김건희 구속 변수된 서희건설은 - 시사저널
- ‘알츠하이머병 예방’ 희망 커졌다 [윤영호의 똑똑한 헬싱]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