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88명 나이팅게일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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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는 13일 교내 백합관에서 3학년(67기) 생도 88명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인이 첫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진행되는 의식으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하는 촛불처럼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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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군간호사관학교는 13일 교내 백합관에서 3학년(67기) 생도 88명을 대상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인이 첫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전에 진행되는 의식으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하는 촛불처럼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주요 식순은 촛불 점화와 나이팅게일 선서다.
촛불 점화는 크림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이 밤에도 등불을 들고 환자들을 돌보며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보여준 것에서 유래한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생도들은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약하고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환자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우 생도는 “임상실습을 통해 간호 전문성을 겸비하고 돌봄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경화(육군 준장) 학교장은 "마주할 환자 한 명 한 명을 귀히 여기며 절망에 처한 이들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손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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