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했잖아"… 정읍 고깃집 사장, 10대 알바생 야구방망이로 폭행

김다솜 기자 2025. 8.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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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고깃집에서 사장이 10대 아르바이트 학생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20분쯤 정읍 상동의 한 고깃집에서 사장 A씨(30)는 아르바이트 학생 B군(19)이 자기 부인인 가게 매니저에게 욕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

B군은 매니저에게 욕한 사실이 없고, 폭행 중에도 그런 일이 없다고 여러 차례 말을 했음에도 사장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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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사장이 10대 아르바이트생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했다. 사진은 전북 정읍의 한 고깃집 사장이 10대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하는 모습. /사진=뉴시스(피해자 제보 동영상 캡처)
전북 정읍의 한 고깃집에서 사장이 10대 아르바이트 학생을 야구방망이 등으로 폭행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20분쯤 정읍 상동의 한 고깃집에서 사장 A씨(30)는 아르바이트 학생 B군(19)이 자기 부인인 가게 매니저에게 욕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렀다. 야구방망이 등 둔기에 맞은 B군은 현재 인근 병원에 입원 중이다.

병원 측은 B군이 둔기에 의해 안면 눈 부위를 다치는 등 상해의 정도가 심해 정밀검사를 필요로 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현재로서는 상해진단 자체를 발급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B군은 매니저에게 욕한 사실이 없고, 폭행 중에도 그런 일이 없다고 여러 차례 말을 했음에도 사장이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억울해했다.

경찰은 폭행 사건을 접수한 후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과 폭행에 사용된 야구방망이 등을 증거로 확보한 상태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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