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타이완, 11호 태풍 ‘버들’ 접근…수천 명 대피

최현미 2025. 8. 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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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버들'이 타이완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현재 태풍은 중심부 풍속이 초속 37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타이완 남부를 관통한 뒤, 오늘 저녁에는 중국 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지금은 태풍 상륙이 가까워지면서 타이완 남부의 가오슝 해안에선 높은 너울이 밀려오고 있고요.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당국은 위험 지역의 주민 수천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도 중부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마닐라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아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의 낮 기온은 45도까지 치솟겠고, 우기인 뉴델리는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유럽에선 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내일도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토론토는 맑은 하늘에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워싱턴에선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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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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