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시] 대구상의, ‘소공인 지원사업’ 참여 업체 절반가까이 매출증가

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2025. 8. 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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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사업' 참여 업체 절반 가까이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상의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48%가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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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자립 지원 사업 박차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시사저널=김성영 영남본부 기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사업' 참여 업체 절반 가까이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상의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48%가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만족도는 87%가 '매우 만족'이라고 했다. 또 97%가 사업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는 '시제품 제작 등 기술개발 비용 절감'을 꼽았다. 매출 증가, 홍보·마케팅 활용에도 유용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에 참여한 업체 56곳을 대상으로 했다. 소공인 지원사업은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 또는 제조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이 대상이다. 2019년 시작해 매년 기술력 및 성장성 있는 10여 개 업체를 선정, 시제품 제작비와 전문가 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한다.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지역 유망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사업을 펼쳤고 이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조기반 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지역 산업의 근간이자 풀뿌리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구도시개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자립 지원 사업 박차

대구도시개발공사 2025년도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 환영식 모습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공임대주택에 새로 입주하는 대상자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1일 대구시 주거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주거상향 지원사업 입주 환영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주거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육 화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와 입주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거아웃리치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필요한 주거지원 서비스나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입주민 만족도 및 생활 안정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사후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앞서 7월23일에도 중구 행복나눔의집에서 주거복지제도, 채무변제 및 신용회복 교육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정명섭 사장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단순히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입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북구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

대구 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등과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4년 분할 상환 또는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북구는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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