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입원환자 수 5주 연속 증가…2주 더 증가 예상

문세영 기자 2025. 8. 13.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했다.

환자 수는 향후 2주 이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4주간 증가했고 하수 감시를 통한 바이러스 농도는 26주차부터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질병청은 " 최근 31주차까지의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 이상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여름 내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했다. 환자 수는 향후 2주 이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청은 12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의료계 전문가들과 ‘호흡기 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입원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입원환자 수는 31주차(7.27~8.2) 220명으로 5주 전 63명 대비 157명 증가했다. 전년 동기간 864명 대비 적은 수치지만 최근 한 달 사이 입원환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에서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입원환자가 전체 입원환자 3526명 중 60%(2114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50~64세가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로 그 다음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4주간 증가했고 하수 감시를 통한 바이러스 농도는 26주차부터 점진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현재 가장 우세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NB.1.8.1.이다. 7월 기준 87.1%의 우세한 점유율을 보였다. 

환자 발생은 향후 2주 이상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청은 “ 최근 31주차까지의 국내외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의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 이상은 코로나19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재고량은 7일 기준 32만명분이다. 2024년 규모의 여름철 유행이 발생했을 때 대응 가능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재고도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2025~2026절기 코로나19 백신은 유행 변이에 맞춰 10월 중 준비될 예정이다. 예방 접종 세부 계획은 9월 중 안내된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