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격수가 거기 있어… 오타니가 삼중살을 친 날[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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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삼중살을 기록했다.
뛰어난 배트 컨트롤을 통해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으나 유격수가 갑자기 튀어 나오면서 오타니에게 '트리플플레이' 굴욕을 안겼다.
다저스의 간판 선수인 오타니는 '친정팀' 에인절스를 상대했다.
절치부심한 오타니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역전 솔로포를 터뜨리며 삼중살의 아픔을 씻어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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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삼중살을 기록했다. 뛰어난 배트 컨트롤을 통해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으나 유격수가 갑자기 튀어 나오면서 오타니에게 '트리플플레이' 굴욕을 안겼다.

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맞대결에서 6-7로 졌다.
이로써 3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68승52패를 기록하며 이날 승리를 올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는 오타니다. 다저스의 간판 선수인 오타니는 '친정팀' 에인절스를 상대했다. '오타니 더비'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오타니는 이날 상상하기도 힘든 경험을 했다. 5-5로 맞선 6회초 무사 1,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좌완 브룩 버크를 만났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바깥쪽 스트라이크존 걸치는 시속 97.1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감각적으로 공략했다.

타구는 2루 베이스를 지나 중견수 방면으로 흘렀다. 1타점 중전 적시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유격수 잭 네토가 2루수 베이스 뒤에 서 있었다. 순식간에 오타니의 타구를 잡더니 2루로 맹렬히 다가서 2루 베이스를 밟았다. 마지막 재빠른 1루 송구로 1루주자까지 잡아냈다. 다저스의 흐름이 끊기는 삼중살이었다. 오타니는 충격을 받은 듯 한동안 멍하니 그라운드를 주시했다.
절치부심한 오타니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역전 솔로포를 터뜨리며 삼중살의 아픔을 씻어내는 듯했다. 하지만 팀이 9회말 동점 실점을 기록하더니 10회말 끝내기 실점까지 내주며 3연패를 당했다. 오타니로서는 다시 6회말 장면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충격적인 삼중살과 3연패를 마주한 오타니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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