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서 뛰던 니아 리드, 前 흥국 브루나와 브라질 리그 준우승팀서 한솥밥

권수연 기자 2025. 8.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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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한국 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브루나 모라이스가 전(前) 페퍼저축은행서 활약한 니아 리드와 만났다.

브라질 리그 세시 볼레이 바우루는 최근 SNS를 통해 "2023 한국 V-리그, 2024 PVF 챔피언십 등에서 활약하고 온 니아가 돌아왔다"며 니아 리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또 세시 볼레이 바우루에는 예전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브루나 모라이스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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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흥국생명 브루나 모라이스-전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

(MHN 권수연 기자) 4년 전 한국 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브루나 모라이스가 전(前) 페퍼저축은행서 활약한 니아 리드와 만났다.

브라질 리그 세시 볼레이 바우루는 최근 SNS를 통해 "2023 한국 V-리그, 2024 PVF 챔피언십 등에서 활약하고 온 니아가 돌아왔다"며 니아 리드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브라질 슈퍼리그 소속 세시 볼레이 바우루는 직전 시즌 리그 준우승, 브라질컵 준우승 등을 차지했다

니아는 세시 볼레이 바우루에서 한 시즌(2021-22시즌)을 뛴 후에 곧바로 V-리그 페퍼저축은행으로 건너왔다.

니아 리드는 지난 2022-23시즌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했다. 당시에는 높은 타점에서 찍어내리는 스파이크가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호흡이 맞지 않는 듯 폼이 느리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활약은 허무하게 끝났다.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CBD젤리)를 소지했다는 사실이 발각되며 출입국사무소로부터 출국 조치 결정을 받았던 것이다.

니아는 22-23시즌 정규리그 기준 33경기 출전, 누적 717득점에 공격성공률 36.24%의 성적표를 남기고 떠났다. 

친정팀에 돌아온 니아는 구단을 통해 "올 시즌 우리가 더 강해지길 바란다"며 "우리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고 이를 더욱 강화하기를 원한다. 매 시즌마다 저는 항상 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세시 볼레이 바우루에는 예전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브루나 모라이스가 활약하고 있다. 브루나는 24-25시즌에도 세시 볼레이 바우루 소속으로 활약하며 호성적을 합작했다.

브루나는 2021년 루시아 프레스코의 대체 선수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그러나 중도에 급하게 합류하며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 주포로서 보여줘야 할 공격력 면에서도 기복을 보였다.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두 치른 후 차기 시즌 트라이아웃에 재지원했지만 끝내 뽑히지 않았다. 이후 고향인 브라질 리그로 건너와 뛰고 있다. 브루나가 타 리그에서 활약한 기록은 한국이 유일하다. 

브루나가 한 시즌 남긴 성적표는 정규리그 기준 총 11경기 출전에 133득점(공격성공률 31.28%), 플레이오프 3경기 48득점(공격성공률 33.59%), 챔피언결정전 3경기 42득점(공격성공률 33.9%)이다. 

 

사진=MHN DB,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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