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끝낸 엄태웅, 9년 공백 깨고 교단에…‘마지막 숙제’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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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사생활 논란' 이후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 숙제를 완성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엄태웅은 선생님 김영남으로 분해, 마음의 벽을 세운 아이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독특한 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는 2017년 영화 '포크레인' 이후 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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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 숙제를 완성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엄태웅은 선생님 김영남으로 분해, 마음의 벽을 세운 아이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독특한 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그의 행보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기회주의자 교감(박상면), 학부모 눈치만 보는 무력한 교장(전수경), 그리고 권력을 쥔 학부모회장 창일 모(윤현숙)까지 서로 다른 시선이 교차하며 교실 속 갈등과 사회적 사각지대를 그린다.
또한 ‘임대 아파트’에 사는 은비(홍정민)와 기훈(임한빈),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준수(이재준), 계란 실험에 몰두한 창일(조재영) 등 4학년 3반 아이들의 각기 다른 표정과 사연이 작품의 궁금증을 높인다. 스무 명의 아역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베테랑 배우진과 함께 다채로운 교감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엄태웅은 당시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며 살겠다”고 공개 사과했으며, 이후 오랜 자숙의 시간을 거쳤다. 복귀작 ‘마지막 숙제’는 9월 3일 개봉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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