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번호 4398' 김건희, 독방서 식사 거부.. 특검은 내일 오전 소환

제주방송 이효형 2025. 8. 13.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남부구치소 독방에 수감됐지만 식사는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2일) 밤 늦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 여사는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신분과 구치소 내 사고 등의 우려로 독방에 배정됐습니다.

김 여사의 구속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특검의 수사 방향과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그샷 촬영 후 수의 입고 독방행
특검 소환에 거부 없이 출석 예정
김건희 여사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남부구치소 독방에 수감됐지만 식사는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12일) 밤 늦게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 여사는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신분과 구치소 내 사고 등의 우려로 독방에 배정됐습니다.

여성 미결수가 여름에 입는 연녹색 수의를 입고 수용번호도 달았습니다.

김 여사의 수용번호는 4398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수용자 식별을 위해 찍는 얼굴 사진인 '머그샷'을 촬영한 뒤 수건과 칫솔, 식판과 플라스틱 수저 등을 받아 수용실로 이동했습니다.

김 여사는 6.56㎡ 규모의 독방에 들어갔고, 아침으로는 식빵과 딸기쨈, 점심으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와 만두 강정 등이 제공됐지만 식사는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에 대한 영장 발부로 경호는 전면 중단됐지만 변호사 접견은 가능한 상황입니다.

김 여사의 신병을 확보한 김건희 특검은 내일(14일) 오전 10시에 김 여사를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는 달리 소환에는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고, 특검 사무실까지는 호송차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형사소송법상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10일이 원칙이며, 한 차례에 한해 다시 10일을 연장할 수 있다.

김 여사의 구속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특검의 수사 방향과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