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어떡해!' 타율 2할 붕괴…오클랜드전 4타수 무안타, 타율 0.188

이상희 기자 2025. 8. 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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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출전한 타자 가운데 김하성을 제외하고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도 김하성은 이틀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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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리드오프' 특명, 결과는 9타수 무안타 침묵
(김하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탬파베이 유격수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했지만 무안타로 부진했다. 타율 2할도 붕괴됐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홈팀 오클랜드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세크라멘토에 위치한 슈터 헬스 파크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탬파베이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하성은 유격수, 1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첫 리드오프로 출격했던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선봉장의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김하성은 전날 1번 타자로 나와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출전한 타자 가운데 김하성을 제외하고 전원안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날도 김하성은 이틀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다.

1회초 탬파베이 공격 때 시작된 김하성의 첫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끝났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87.5마일짜리 커터가 스트라이크 존 한 가운데를 통과했지만 김하성은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4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김하성은 초구 89.7마일짜리 싱커를 잡아 당겼지만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타구속도는 94.1마일로 나쁘지 않았다.

세 번째 타석은 탬파베이가 0:5로 뒤진 6회초 공격 때 마련됐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나온 김하성은 4구, 78.6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이날만 벌써 두 번째 삼진이었다.

김하성의 네 번째 타석은 9회초에 준비됐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하성은 4구, 95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지만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친 김하성의 타율은 0.188로 하락했다. 

사진=탬파베이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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