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尹정부 대통령실 비서관 여러 번 만나…‘이러면 탄핵’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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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비서관을 수 차례 만나 "정치를 이렇게 하면 반드시 탄핵된다"고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비서관이 우리 교회에 여러 번 왔다"면서 "비서관에게 '대통령이 왜 이렇게 정치하느냐. 이렇게 하면 반드시 탄핵된다'고 말했지만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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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단체 지원설’엔 “10만~20만원 정도”
(시사저널=박선우 객원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비서관을 수 차례 만나 "정치를 이렇게 하면 반드시 탄핵된다"고 조언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13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비서관이 우리 교회에 여러 번 왔다"면서 "비서관에게 '대통령이 왜 이렇게 정치하느냐. 이렇게 하면 반드시 탄핵된다'고 말했지만 (대통령에게)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전 목사는 '탄핵 국면에서 대통령실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적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엔 "똑같은 질문을 또 왜 하느냐"면서 즉답을 피했다. 윤 전 대통령 측과 소통했으나 정치적 조언을 하는 취지였다며 거리두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 등에 나온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원설과 관련해선 "설교하고 한 달에 2000만원을 받아 광화문에 나오는 시민단체에 일부 지원한다"면서 "10만~2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아울러 "'헌금 갖고 도둑질한다'고 비방하는데, 기자들이 공부해야 한다. (나는) 은퇴한 목사여서 재정에 간섭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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