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 1시간 112.2㎜ 폭우… 중랑천 홍수주의보·동부간선도로 통제

손덕호 기자 2025. 8. 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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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김포공항에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1시간 동안 112.2㎜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강수량은 서울 김포공항 112.2㎜, 경기 고양 주교 105㎜, 김포 100㎜, 인천 34.6㎜, 서울 3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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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내린 13일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동부간선도로가 물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김포공항에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1시간 동안 112.2㎜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서울시는 비 피해가 없도록 동부간선도로 등 3개 도로와 29개 하천 전체에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돼 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10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에는 동남권을 제외한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강수량은 서울 김포공항 112.2㎜, 경기 고양 주교 105㎜, 김포 100㎜, 인천 34.6㎜, 서울 30㎜ 등이다.

이날 0시부터 낮 12시까지 강수량은 인천 옹진 장봉도 217㎜, 서울 김포공항 213.5㎜, 인천 154.2㎜, 서울 106.5㎜, 경기 수원 40.6㎜, 강원 횡성 53㎜, 원주 49.1㎜, 충북 제천 43.2㎜ 등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차량들이 전조등을 키고 운행하고 있다. /뉴스1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 10분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보 발령 대상 지역은 경기 의정부시, 서울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등이다.

홍수주의보는 하천 수위가 계획홍수량의 50% 정도에 도달했을 때 발령된다. 중랑교 기준 계획홍수위는 7.89m이다. 중랑천 중랑교 수위는 이날 오전 1시 40분에 홍수주의보 기준 수위인 5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방 높이는 9.28m이다.

서울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린 13일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전체 출입을 통제 중이다. 도로 3곳도 통제 중이다. 증산교 하부도로는 오전 11시 25분부터, 개화동로 개화지하차도는 오전 11시 53분부터, 동부간선도로(양방향)는 낮 12시 4분부터 통행이 제한됐다.

서울 강서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종로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등 9개 자치구에는 ‘침수예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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