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회 출전 금지' 준결승 불미스러운 일… 모두에게 경각심 남겨

양구/배승열 2025. 8. 13.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징계 결과가 알려졌다.

지난 12일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삼일중과 용산중의 준결승에서 눈을 의심하는 선수 폭력 사건이 경기 중에 발생했다.

사건의 심각성이 중대한 만큼 13일 오전 한국중고농구연맹은 현장에서 징계 위원회를 열어 삼일중 A코치와 가해 B학생 선수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또한 모든 선수의 안전 보호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양구/배승열 기자] 징계 결과가 알려졌다.

지난 12일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 '2025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삼일중과 용산중의 준결승에서 눈을 의심하는 선수 폭력 사건이 경기 중에 발생했다.

사건의 심각성이 중대한 만큼 13일 오전 한국중고농구연맹은 현장에서 징계 위원회를 열어 삼일중 A코치와 가해 B학생 선수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B학생 선수의 폭력에 앞서 A코치 또한 심판 판정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에 A코치와 B선수는 13일 오후 예정된 남자 중등부 결승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뿐만 아니라 경기 질서 문란 행위 1년, 선수 관리 소홀 1년이 더해져 A코치에서 2년의 자격 정지가 내려졌다. B선수는 학생 선수로 망각한 행위에 대한 징계, 학생 신분 기간을 고려해 3년 6개월의 출전 정지가 정해졌다. 징계는 규정 제35조(대회중 경기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처리 결과)에 따라 처리됐다. 징계 결과는 해당 학교에도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 스포츠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 이에 따른 막중한 결과가 어린 선수들에게 더해졌다. 한국중고농구연맹 또한 모든 선수의 안전 보호와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피해 선수는 곧바로 대학 병원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가해 선수는 더 이상 학생 선수로 농구공을 잡을 수 없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현장을 지킨 많은 어른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두 팀의 과열된 경기 분위기를 충분히 진정시키고 사건을 예방할 기회가 있었다. 이후 심판부에서도 사건에 대한 일부 책임을 인정하며 더욱 신경 쓸 것을 약속했다.

이를 계기로 더 이상 학생 선수들이 코트 안팎에서 피해 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진_배승열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