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오늘 '국정과제' 대국민 보고…교육 청사진은
[EBS 뉴스12]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늘(13일) 그 결과를 내놓습니다.
오늘 오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하는데, 교육 분야에서는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창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가 두 달간 작업 끝에 이재명 정부의 청사진을 완성했습니다.
국정과제 123개와 세부 실천 과제를 확정하고, 오늘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그 내용을 공개합니다.
앞서 국정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과 대국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통해 접수한 민원 등을 바탕으로 국정과제를 정했고, 단계별 계획도 함께 설계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가 비전과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재원 조달 계획도 오늘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 분야에서 국정과제에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정책은 '서울대 10개 만들기'입니다.
거점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키워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을 통해 거점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서울대의 70%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전북 익산 대선 유세 (지난 5월 16일)
"서울대는 전북대보다 학생 1인당 지원 예산이 두세 배가 많아요. 지방 거점 대학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서 여기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할 수 있게 하는 게 첫 번째다. 그래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또, 이재명 정부가 AI 육성을 강조하는 만큼 초중등단계부터 대학 단계까지 AI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계획도 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BS 뉴스 금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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