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버들 13일 점심 대만 상륙 예상…中도 대비

문예성 기자 2025. 8. 13. 1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제11호 태풍 '버들'이 13일 정오 전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만과 중국 양측이 태풍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 대비에 나섰다.

버들은 대만을 관통한 뒤 14일 중국 푸저우에 상륙, 산터우를 지나 서북서진하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산터우 북서쪽 약 41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서는 이날 오전 10시15분 태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타이둥·핑둥·가오슝·타이난 등 9개 현에 휴교와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중국 동시 경보 발령…휴교·휴업 속속
[타이베이=AP/뉴시스] 올해 제11호 태풍 ‘버들’이 13일 정오 전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만과 중국 양측이 태풍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 대비에 나섰다. ‘버들’은 북한이 제출한 이름이다. 사진은 지난 7월 7일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사람들이 빗속을 걷는 모습. 2025.08.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올해 제11호 태풍 ‘버들’이 13일 정오 전 대만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만과 중국 양측이 태풍 경보를 발령하고 비상 대비에 나섰다. ‘버들’은 북한이 제출한 이름이다.

대만 중앙통신은 중앙기상서를 인용해 버들이 이날 점심 무렵 타이둥 동쪽 약 440㎞ 곳에서 상륙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중앙기상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기준 태풍은 타이둥 남동쪽 90㎞ 해상에서 시속 32㎞로 북상 중이다. 태풍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풍속은 초속 43m에 달한다.

버들은 대만을 관통한 뒤 14일 중국 푸저우에 상륙, 산터우를 지나 서북서진하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산터우 북서쪽 약 410㎞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서는 이날 오전 10시15분 태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타이둥·핑둥·가오슝·타이난 등 9개 현에 휴교와 휴업 조치가 내려졌다.

중국 기상당국도 이날 오전 6시와 10시 태풍·폭우 경보를 잇달아 발령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13일 오전 8시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광둥성 동부, 푸젠성 동·남부에 폭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