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채 37조 달러 넘어서…GDP 10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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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가부채가 37조 달러를 넘어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불과 수개월 사이 1조 달러 이상이 불어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13일(현지시각) 미 재무부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37조48억1762만 달러에 달했다.
마야 맥기니스 CRFB 회장은 "경제 규모 대비 부채 비율이 기록적인 수준"이라며 "이자 비용만 연간 1조 달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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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미국의 국가부채가 37조 달러를 넘어 역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불과 수개월 사이 1조 달러 이상이 불어나면서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13일(현지시각) 미 재무부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의 총 국가부채는 37조48억1762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11월 말 36조 달러를 돌파한 지 약 8개월 만으로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지난해 7월 말 35조 달러를 넘어선 이후에도 매 분기마다 1조 달러 안팎이 늘어난 셈이다.
특히 정부 내 부채를 제외한 공공 보유 채무는 29조60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근접한 수준이다.
초당파 비영리단체 책임 있는 연방예산위원회(CRFB)는 이를 심각한 재정 불균형 신호로 해석했다. 마야 맥기니스 CRFB 회장은 "경제 규모 대비 부채 비율이 기록적인 수준"이라며 "이자 비용만 연간 1조 달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재정적자 역시 확대 추세다. 7월 재정적자는 2910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 같은 달 관세 수입은 277억 달러다. 지난해 71억 달러 대비 세 배 이상 늘었지만 적자 확대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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